게임이야기2014. 12. 18. 11:57

원본 : http://evenews24.com/2014/12/17/cva-losses-two-aeons-to-shadow-cartel/




CVA Loses two Aeons to Shadow Cartel


오늘 오후(12월17일) Curatores Veritatis AllianceShadow Cartel에 의해 두대의 Aeon을 잃었다.


이 두대의 CVA Aeon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난 이유를 알기위해 몇몇 채널에서 수소문을 해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Paquito와 컨택이 가능했다. 그는 Shadow Cartel의 오래된 멤버였으며 이번 Aeon사냥의 주역이었다. 그가 말하길 AFK상태에서 돌아와 의자에 앉았을 때 싸이노가 열리고 있는것을 그의 두번째 모니터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호기심이 동한 그는 바로 프로브를 뿌렸고 싸이노를 향해 워프했다. 그가 사이노가 있는 지역에 도착했을 때에는 아직 아무것도 점프해오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그는 기다리기로 했다. 어느정도 기다렸을 까, 그는 그의 HIC알트를 접속시켰고 타이탄까지 대기시키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5분정도 기다렸을 때 두대의 CVA Aeon이 점프해오기 시작했다. 이제 결정할 시간이 다가왔다. 싸울것인가 빠질것인가. 알다시피 그는 앞으로 있을 일을 위해 오직 한개의 HIC를 준비했을 뿐이었다. Paquito는 CVA의 Aeon이 주변 행성의 안전한 장소까지 이동하는 동안 여전히 프로브는 사출 된 상태였다. 그리고 두대의 Aeon이 클록할 때 까지 계속해서 프로빙하였다.



이렇게 그는 두대의 Aeon이 있는 위치를 알아냈다. 그는 HIC들과 Dread들에게 신호를 보냈다. 얼마 후 마지막 타이탄까지 도착했고 Paquito는 HIC가 마지막으로 북막한 지점으로 워프해갔다. 모든 HIC들이 그리드 안을 휘젓기 시작했다. 물론 두대의 Aeon을 디클락 시키기에는 충분한 행동이었다. Paquito는 즉시 Dreads들에게 즉시 워프인 할것을 알렸고 총 공격이 시작됐다! Dreadnought의 DPS는 Aeon을 잡아내기에 충분하고도 남았지만 그들은 죽기전에 트리아지 캐리어를 이용해서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HIC를 잡았고 Dread는 잡기 직전까지 갔다. Dread들의 아머는 겨우 3%가 남은 상태였다.








=-=-=-=-=-=-=-=-=-=-

오늘의 단어


sure enough : 아니나 다를까

Interested in : ~에 흥미있는

opt : 택하다

prepare : 준비하다


Posted by 캡슐리어
게임이야기2014. 12. 18. 10:51

원본 : http://evenews24.com/2014/12/17/psa-so-this-just-happened/




PSA: So, this just happened.



CCP에서 아래와 같은 트윗을 날렸다.



(트윗번역)

EVE Online : 6백만개가 넘는 트라이얼 계정의 캐릭터네임 때문에 더이상 등록할 이름이 없어. 그래서 지울거임

Jeremy Effinger : 밴해버린 계정은 어떻게 되는거야? 2175년이 되어야 풀린다는 내 계정 말이야. 난 아직도 그거 풀어줄걸 희망하고 있어.

Lester Suggs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꼬츄"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어?

L Delain : 너네 말야.....닉네임 리스트를 만들어줘! 그래야 좋은 이름을 선점할거 아냐.




이 작업은 매우 바라 마지 않던 일이었다. 지금까지 트라이얼 어카운트에서 어떤 캐릭터 이름을 누군가가 사용하고 있었다면 특별히 사용하겠다고 하지 않는이상 갈려나갈 것이다. 플레이어들은 닉네임을 생각해내는것이 매우 어려웠고 골칫거리였다.


자, 이제 당신 차례다. 뭘 기다리냐? 어서 가서 새 캐릭터를 만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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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단어



pain in the ass : 골칫거리, pain in the neck의 속어

conscious : 의식하는, 자각하는, 의도적인


Posted by 캡슐리어
게임이야기2014. 12. 17. 12:45

원본 : http://evenews24.com/2014/12/16/propaganda-snowglobe-brave-newbies-vs-pl-in-hed-gp/




Propaganda: Snowglobe…? – Brave Newbies vs PL in HED-GP





프리깃들과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 되세요!






=-=-=-=-=-=-=-=-=-=-

오늘의 영단어


welp : well 의 슬랭

Posted by 캡슐리어
게임이야기2014. 12. 17. 11:51

원본 : http://evenews24.com/2014/12/16/dev-blog-download-on-demand-client-for-eve-online/





Dev Blog: Download on Demand client for EVE Online


가까운 시일 - 아마도 내년 초에 이브온라인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방식이 변경될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의 변경은 트라이얼을 통하여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플레이어에게 좀더 빠른 접근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며 동시에 현재의 플레이어에게는 메이저 패치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브온라인이 인스톨된 폴더에서 리소스팩을 제거할 것이며 이 리소스들은 필요에따라 다운로드 하는 방식이 될 것이다. 이런 방식은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겠기 때문에 게이머들의 이브온라인 플레이에 대한 완전한 신뢰가 가능하기 전까지는 이런 방식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 이브온라인의 풀 클라이언트는 약 7GB이며 설치시에는 총 12GB가 필요하다. 여기서 변경되는 점은 첫 설치시 반드시 필요한 필수 패키지만 설치하게 되며 이것의 용량은 200MB정도이고 설치시 필요용량은 350MB정도이다. 이 단계에서는 게임관련 코드들은 설치되지만 리소스(모델, 텍스쳐, 오디오 등)들은 설치되지 않는다. 만약 리소스가 필요하게 되면 클라이언트에서 자동으로 필요 리소스들을 로컬 디스크로 캐생하여 사용하게 되며 한번 다운로드 된 리소스들은 다시 다운로드 요청을 하지 않게 된다.


이런 빠른 연결은 많은것을 바꾸어 준다. 우선 로딩시간은 조금 길어질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플레이 할 때마다 리소스가 당신의 컴퓨터에 조금씩 다운로드 될 것이다. 클라이언트는 필요할것으로 예상되는 리소스를 사전에 다운로드하게 될것이다. 예를 들자면 새로운 우주에 진입하려고 할 때 스테이션과 스타게이트 주변 항성계의 리소스를 다운로드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이웃 스타게이트를 통하여 항성계로 점프했을 때에도 있어야 할 모든 오브젝트(역주 : 건물, 스테이션 등)의 리소스는 이미 다운로드 된 상태인 것이다. 또한 백그라운드 처리를 통하여 모든 함선의 낮은 디테일의 리소스는 게임을 시작함과 동시에 다운로드 받게된다. 이는 어떤 함선이라도 딜레이가 전혀 없이 표시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일단 당신의 화면에는 낮은 디테일의 함선이 눈에 들어오지만 그 순간에 더 높은 디테일의 리소스를 다운로드 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이런 방식보다 한번에 전부 다운받는 기존의 방식을 더 좋아한다면 그 역시 지원할 것이다. 이브온라인 클라이언트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모든 리소스를 디스크에 저장하고 사용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게임을 시작 할 때 여전히 이런 방식의 옵션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런쳐가 당신이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다운로드를 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클라이언트에서 필요로 하는 리소스를 아직 다운로드 받지 않았다면 제일 먼저 그 리소스를 다운로드 하게 된다.




질문있어요!


그럼 이게 적용되면 클라이언트를 다시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가?

아니다, 이렇게 바뀌어도 넌 이미 필요한 리소스를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일것이다.


오프라인 인스톨러는 어떤가?

그 역시 계속해서 제공 될것이다. USB메모리등에 가지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인터넷 속도가 느리면 어떻게 하지?

오프라인 인스톨러를 사용하여 해결하라. 아니면 런쳐에서 전부 다운로드 하는것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이것도 아니면 게임안에서 캐싱이 될 때 까지 로딩을 오래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 어찌됐든 캐싱 될것이고 처음 부분만 기다린다면 이후의 로딩은 길지 않을 것이다.


다중 클라이언트는?

이 방식은 다중 클라이언트 사용에 좀더 편리함을 보장 할 것이다. 리소스 캐싱 데이터는 어떤 특별한 셋팅 없이도 서로 공유하게 된다. 한번의 350MB인스톨 이후 설치된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리소스 데이터를 공유하게 된다.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나?

Duality 서버에 적용하였고 테스트가 가능하다. 이 링크를 통하여 설치해보자. 인스톨러가 실행될것이지만 기존 클라이언트 설치장소와 다른 별도의 폴더를 선택하여 진행하자.



"Completing the EVE Online Setup"메세지를 확인하면 "Run EVE Online"의 체크박스를 해제하고 다음 단계를 진행하여 Duality서버에 접속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설치가 완료되면 바탕화면에 생성된 단축아이콘에서 우클릭 - 속성을 누른다.



아래와 같은 창이 뜰 것이다.



 "대상"항목의 맨 뒤쪽에 아래 문장을 추가한다.


/server:87.237.38.60


아래와 같이 수정되면 OK.


(단, 설치 경로에 따라 "대상"항목의 내용은 위 스크린샷과 다를 수 있다.)


 적용, 종료 버튼을 누르고 빠져나온다음 아이콘을 더블 클릭해서 런쳐를 실행한다. 런쳐가 실행되면 필요 최소한의 리소스를 다운받게 되고 "PLAY"버튼이 노란색으로 변경될 것이다.




이렇게 설치를 진행하기 위해선 하드디스크에 300MB이상의 공간이 남아있어야 한다. 또한 어차피 모든 리소스를 다운받게 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12GB이상의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설치될 디스크의 여유공간을 확인하자.


MAC에서는 어떻게 하지?

Grab 인스톨러를 이용하자 여기서 다운로드가능하다.  다운받은 dmg파일을 실행하여 설치하고 설치를 완료하자. Finder를 열어 EVE Online 설치가 하이라이트 되어있다. "패키지 컨텐츠 보기"를 선택하여 "Contents"폴더 밑에 "MacOS"폴더를 연다. 이제 터미널을 열어 런쳐를 드래그하여 터미널에서 활성화 한 후 /server:87.237.38.60를 추가한다. 이후 런쳐를 실행하면 Duality에 접속 가능하다.

(역주 : MAC OS의 경우 사용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번역이 완전하지 않을 수 있다. 알아서 참고 바람)


피드백은 어디로?

피드백을 주고 싶다면 포럼을 방문하길 바란다. 혹시 어떤 문제점, 이슈가 발생했는가? 만약 그렇다면 가능한 자세하게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의 커넥션 상태를 포함해서 포럼에 보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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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단어


implications : 영향

rest : 나머지, 잔여, 휴식

assured : 자신감있는, 확실시 되는, 보장받는

fetching : 멋진, 매력적인

likelihood : ~ 할 가능성이 있는

behave : (특정한 방식으로) 처신 하다.

Posted by 캡슐리어
게임이야기2014. 12. 16. 13:33

원본 : http://evenews24.com/2014/12/15/r3p0-z-has-fallen-two-year-deadzone-ends/




R3P0-Z Has Fallen, Two Year Deadzone Ends


PL (Pandemic Legion)이 Solar Fleet을 격파하고 Drone Regions을 점령했을 때 트릴단위의 isk의 가치를 가진 Solar의 자산이 R3P0-Z에 묶여 버렸다는 루머가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PL은  four-man alt alliance의 소버 시스템에서 생산, 운송을 홀딩시켰으며 그 멤버들이 효과적인 데드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금지시켜 버렸다. 그렇게 약 2년이 흘러가고 세월은 Solar가 자산으로으로 접근하고 싶다는희망을 효과적으로 잘라버릴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Phoebe가 릴리즈 되었고 많은것이 바뀌었다. PL은 Drone Regions을 포기했고 그들의 렌터 엠파이어를 포함한 모든 의지, 목적, 잔여물들을 Legion of xXDeathXx에게 주인으로서의 권한 및 보디가드역할을 매각하였다. Solar는 xXDeathXx가 소유한 항성계에 포위되어 있었으며 Geminate 유니버스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터렛슬롯으로 drone regions에서 정착할 곳을 찾기 위해 찔러보고 있는 중이다.



Galaxy Rangers Alliance는 그들의 주요 생활 거점으로 R3P0-Z사용하기 위한 기회를 노리고 있었으며 Deathstar POS를 설치 운용을 시작하면서 이 구역의 골목 대장이 되었다. 이일이 있고 2주가 지났고 xXDeathXx에서의 결정적인 소버 공격, SBU(sovereignty blockade unit)드랍같은 실질적인 대응은 보이지 않았다.  xXDeathXx의 대응은 매우 소극적이었으며 매우 늦었다. TCU(territorial claim unit)가 온라인 되어 항성계가 Galaxy Rangers의 소유가 되기 이전에 충분히 파괴할 수 있었다.


다음은 레딧 유저 mrbrj가 포스팅한 내용이다.


UPDATE : GALAXY RANGERS 는 OUTER PASSGE에 소버를 얻게 되었다. 직접 운용 되는 40대의 섭캡, 2대의 Supers Deathstar POS와 2대의 트리아지 캐리어 (헐에까지 대미지가 들어오며 탈출했다)를 3번의 전투에서 그들의 TCU가 온라인 되기 전에 격퇴하면서 얻게된 성과다.



이건 정말 재밌는 일이었음.  xXDeathXx는 마침내 정신을 차렸고 급히 그들의 10,000명 가량의 연합에게 전했다. 

현실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이틀이상이나 예상하지 못햇다. 어찌되었든 Solar가 움직일 방법이 없으니까. 그들의 행동은 그들이 군사적인 대비가 가능할 때 까지 여전히 효과적이다. phoebe의 우주가 된 이후 xXDeathXx는 3,4개의 리젼을 제외하고도 6,7 중심정을 소유하고 있다. 흥미로운 이틀이 될것이긴 하겠지만....

NO GUTS NO GLORY?  (대강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들어가라 와 비슷한 숙어 "용기 없인 영광도 없다.")





오늘의 단어

insult to injury : 설상가상으로

anyone else  : 누구든지 다른 사람

landlord : 임대업자, 집주인

lay siege to : 포위하다, 둘러싸다

poking : poke = 쿡 찌르다

foothold : 발판

Realistically : 현실적으로 말해서


Posted by 캡슐리어
게임이야기2014. 12. 15. 15:47

출처 : http://kwnobin.blogspot.kr/2014/11/themittanicom-bl-avatar.html




Translated from TheMittani.com









원본글


http://www.themittani.com/news/bl-sympathizer-burned-avatar-down














BL 스파이 색출, AVATAR 침몰





2014년 11월 27일


작성자 Kyle Aparthos




편집자 주 : 이 기사는 SMA 수습 FC와 외교관이 작성했습니다.



이것을 염두하고 읽어주세요.











2014년 11월 26일, EVE시간 02:59, SMA의 캐피털 디렉터이자 총괄 캐피털 FC가



다음과 같은 실수를 했습니다 :





"Cain"은 Black Legion에 속한 Tengu 파일럿으로 CFC의 코얼리젼급 FC인 Laz에 의해



15초 전에 프라이머리 콜이 불려진 상태였습니다.



CFC Skyteam의 대응은 신속하고, 무자비했습니다.





킬메일입니다.






물론, SMA 디렉터들과 CFC 리더쉽이 긴급 조사에 착수했고,



CFC Skyteam과 디렉터 멤버들이 SMA 디렉터들에게 증거를 전달했습니다.



증거 중에는 다른 타이탄이 이미 브릿징을 해주기 위해 로그인한 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Rayonar이 섭캡 플릿의 브릿징 타이탄으로 이용되도록 처리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는 개인적으로 브릿지의 시점과 위치를 모니터링 하고 있었던 것이죠.








최종적으로, 조사와 증거가 CFC에 의해 SMA로 보내졌고, SMA의 디렉터인 Ivory는



본인만이 알 수 있을 이유로 인해 더 이상 CFC와 함께하는 것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는 Black Legion 멤버들과 접촉했고, 그들이 그를 SMA에서 돌아서서 BL에 가담하도록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타이탄이 침몰하는 순간에, 그는 편을 바꾸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이고,



그로 인해 SMA 디렉터들은 그를 Spacemonkey's Alliance에서 퇴출 시켰으며,



마찬가지로 CFC에서도 퇴출되었습니다.






SMA의 리더인 EX River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



"Ivory는 SMA Sky Team의 일원이었고, SMA 캐피털과 슈퍼캐피털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는 여러 전투에서 CFC의 캐피털들을 지휘했죠.



Ivory는 그의 업무를 잘 해냈지만, Elo는 약싹빠른 녀석이더군요.



그가 분명히 그를 꾀어냈든지 뭔가 했을겁니다.



그래서, Ivory는 이제 갔고, 비통한 마음으로, BL은 이제 SMA의 모든 이목을 끌게 됐습니다.






전 우주적인 명성, 영광 혹은 그저 이스크 몇 푼으로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꾀여내는 것이 그렇게 흔치 않은 일은 아닙니다.



증거는 그가 배반했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우리가 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와는 관계 없이



우리는 우리의 커뮤니티를 지켜야만 하고 그를 위해 행동해야만 합니다."







Ivory는 갔습니다.



그가 CFC에 대항하는 편을 선택했다고 할지라도, 그는 어셋 하나, 이스크 한 푼 훔쳐가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는 SMA의 디렉터로서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겠죠.



SMA와 CFC도 마찬가지로, 훌륭한 파일럿, 리더, 그리고 많은 이에게 친구였던 이를 잃게 됐습니다.



이번 일은 EVE Online의 메타게임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혹하며, 때때로 잔인한 선택을 하도록



강요한다는 것에 대한 치명적인 되새김을 남겨주었습니다.


새 얼굴들, 새로운 게임 플레이, 그리고 산뜻한 출발이 친구들이 친구들을,



동맹이 동맹을 배신하게 하는 매력을 가진것은 사실이죠.



Ivory가 그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을 수도 있고,



그저 Black Legion이 돌아가는 모양새를 한 번 살펴봤던 것일 수도 있고,



그가 바라는 것보다 일찍 내몰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인 중압감이 그가 제대로된 판단을 할 수 없도록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불행한 현실은 그가 스스로 배신자가 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고,



그가 만약 전장에서 BL의 편에 서서 싸우기로 했다면,



그는 마찬가지로 존경 받을 것이며 적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캡슐리어
게임이야기2014. 12. 15. 15:42

출처 : http://kwnobin.blogspot.kr/2014/11/themittanicom-fraternity-erebus-detorid.html


This is translated from TheMittani.com






원본글


http://www.themittani.com/news/fraternity-erebus-down-detorid













FRATERNITY.의 EREBUS가 DETORID에서 침몰





2014년 11월 26일


작성자 Randolph Sykes






CCP는 EVE 플레이어들에게 안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수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EVE 플레이어들 입장에서는 그걸 이용해먹는게 또 하나의 재미죠.



당신의 슈퍼캐피털 함선을 게이트를 이용해 옮길 수 있게 된 것도



최근에 소개된 그런 기회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Dream Fleet의 리더인 Lorianna Lee은 Detorid에 있는 Northern Associates. 소속 CSAA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건 인텔에 따르면 타이탄들을 생산하는 곳이었죠.



11월 24일 월요일, DT 직전에 그는 Erebus가 그 성계에서 Fraternity. 소속 포스의 포스필드



안에 앉아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포스와 그 포스의 CSAA는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었죠.



Erebus 파일럿인 Hoky Srunder은 보고된 타이탄 파일럿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사실들은 정확히 하나의 사실을 가리키죠.



그건 새롭게 만들어진 타이탄이고, 아마도 거지 같은 핏에 뉴비에 의해 운행될것이며,



아주 이상적인 갱킹 대상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마치 그 추론을 증명시켜주기라도 하듯이, Erebus는 게이트로 워프했습니다.



Lorianna는 사이노가 달린 Falcon에 탑승한 채 그를 따라갔지만,



충분히 빨리 플릿을 꾸리고 타이탄을 낚아챌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운 좋게도, Hoky Srunder는 그를 뒤쫓는 이를 수상쩍게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세이프스팟으로 워프해 로그오프 해버렸죠.



몇분 뒤, Fraternity.의 클로키 프리깃 파일럿이 옆 성계에 도착했습니다.



타이탄 파일럿이 스카웃과 함께 이동하는게 더 안전하겠다고 생각한거죠.



DT 10분 전에 그는 로그인 했고, 옆 성계로 넘어가서 세이프스팟에서 다시 로그아웃 했습니다.










Hoky가 다음날에도 그의 즐거운 여행을 계속해서 이런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 나갈거라고 



예측한 Lorianna는 함정을 짰습니다.



그는 그의 Falcon과 Flycatcher를 Erebus가 마지막으로 보였던 성계 앞쪽에 위치시켰습니다.



작은 슈퍼캐리어 플릿이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었죠.



DT 한시간 전, Erebus 파일럿은 그의 스카웃 알트를 로그인 시켰습니다.



잠시 후, Hoky Srunder가 Lorianna의 컨택트 리스트에서 초록 빛으로 반짝였죠.



Lorianna는 5분을 기다렸다가 그의 Falcon을 로그온 시켰습니다.



그러자 Hoky가 바로 로그오프 했죠.



그런 식으로 몇 번 반복이 됐습니다.



Lorianna는 Hoky를 방심시키기 위해 Falcon을 몇 점프 앞서서 위치시키기로 결정합니다.








DT 5분 전에 Hoky가 다시 로그인 했습니다.



Lorianna는 그의 Falcon 알트를 빠르게 움직여 Hoky가 있는 성계로 향하게 했고



Erebus가 다음 성계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는 그의 Flycatcher를 로그인 시켰고 게이트에 버블을 쳤으며 사이노를 열었죠.







ErebusDT 몇 초 전에 침몰했습니다.



Posted by 캡슐리어
게임이야기2014. 11. 24. 22:11

출처 : http://kwnobin.blogspot.kr/2014/11/themittanicom_24.html


This is translated from TheMittani.com without any agreement.


If there are any problems, all posts concerned with TheMittai.com will be erased at the moment.







원본글


http://www.themittani.com/news/alod-more-cap-less-sense



















병뿜 : 더 많은 캡, 더 적은 개념










2014년 11월 23일


작성자 Nonnak Severin







EVE를 하는 대부분의 파일럿들에게 이스크 벌이는 끝없는 고통과도 같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여러가지 방식의 안전한 돈벌이 수단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안전하면서도 낮은 수익을 가지고 있죠.



이르든 늦든 모든 진지한 미셔너들은 5레벨 미션에 끌리게 되죠.



정상적인 피팅이면 혼자서 해치울 수 있는 4레벨 미션과는 달리,



5레벨 미션들은 잔혹한 도축장과도 같이 미셔너들을 갈아버립니다.



5렙 미션지는 모두 로섹에 위치하고, 위험도와 수익은 비례한다고 할 수 있죠.



경우에 따라선 자신감 넘치는 캐피털 파일럿까지도 갈갈이 찢길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적대적인 파일럿 없이도, 다양한 NPC 플릿들이 있고,



때로는 한 팝업에 4레벨 미션 전체를 합친 만큼의 랫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여기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당신은 한 명의 케어베어로서의 정점에 서야합니다.







EVE를 플레이한지 몇 년이 지나자, Cheenok은 그가 그 정점에 서게 됐다는 생각이 들었나봅니다.



마이닝부터 하이섹 미션에 이르기까지, 혼자서 할 수 있는 케어베어짓의 수준을 높여가고 있었죠.



이제 그는 정상에 다달았습니다.



모든 5레벨 미션의 이스크가 그의 거친 손가락들 위로 쏟아져내릴 겁니다.



케어베어의 정상에 도달한 사내에게, 걱정거리는 별로 없었습니다.



이스크 효율?



상관없어.



적대적인 파일럿들?



그들은 이 곳에 도달하지 못할거야.



대부분의 게임 시간 동안 미션을 하면서 사람들 대신에 그저 차례차례 팝업되는



랫들을 잡아대기만 했다면 어떨까요?



수 년 동안 말이죠.









만약 당신이 태양에 매우 가까이 다가갔다면, 당신은 당신을 전장으로 데려다줄



불과 분노로 가득찬 전차가 필요합니다.



하이에는 총을 가득 채우고, 쉴드 부스팅 보너스를 넣고, 로우에는 약간의 여유를 주는 건



평균적인 미션쉽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첫 번째 실수를 마주치게 됩니다.



그 이전의 많은 위대한 병뿜들과 마찬가지로, Cheenok은 보랏빛 유혹에 이끌렸죠.






오피셔 모듈들은 슈퍼캐피털들을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케어베어들에게는 특별한 매력을 주는 모양입니다.



반지의 제왕에서의 골룸이 반지에 빠져들었던 것과 같이,



케어베어의 정상에 올라선 이들은 여지없이 오피서 모듈을 피팅해버리곤 합니다.



Cheenok은 그의 쉴드 부스터 때문에 캡스테이블이 되지 않는 것을 걱정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4개의 오피서 모듈들을 구입해서 그의 부스터를 켜놓기 위해



마지막 캡 한줌까지 다 때려 박았습니다.



이 4개의 오피서 모듈과, 텍2 캡 리그들 덕분에, 랫들이 미친듯이 쏟아져나오는 포켓에서도



랫들이 그의 탱킹을 뚫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됐죠.







불행히도, CCP는 아직 모든 모듈의 오피서 버전, 특히 셀비져와 트랙터빔들의



오피서 버젼을 만들어달라는 내 제안을 받아들여주지 않았죠.



불쌍한 Cheenok은 그의 쉴드를 데드템으로 채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심지어 그의 로우 슬롯에는 인커젼 노예마냥 팩션 모듈들을 장착해야 했죠.



이 지점에서 우리는 그가 이스크가 떨어졌거나 혹은 보랏빛 욕망을 절제해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텍2 터렛들을 달았으니까요.



이제 점수를 한 번 매겨보자면, 그는 모듈에 20빌 이스크를 썼고, 함선은 200밀 이스크짜리네요.



이제 가 볼까요.








이 경우에, 갈 곳들은 전부 로섹 미션지 입니다.



그가 얼마나 많이 도망쳤었는지, 그의 엄청난 탱킹이 얼마나 많은 미션을 깨게 해줬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어쩌면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았을 수도 있죠.



디스캔을 유라시아 새매처럼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가 실패한 모습을 볼 수 있을 뿐이고,



그가 실패하기 전에 얼마나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쩌면 이게 그의 첫번째 레벨5 미션이었을 수도 있고, 100번째였을 수도 있죠.



하지만 이게 그의 마지막이라는 건 알 수 있습니다.



어쨌건 그가 한 미션지에서 한 번 디스캔 확인을 안했다는게 문제죠.






게이트들을, 스테이션들을, 그리고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곳들을 공포로 몰아넣기를



즐기는 세 파일럿들이 목표물을 찾아 Oddelulf에 진입했습니다.



이 성계는 죽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로컬은 조용했고, 게이트들은 비어있었고, 스테이션은 무덤과도 같았죠.



Ueberlisk는 그의 Loki에 탄 상태로 셋 중 가장 빠른 얼라인을 할 수 있었고,



그들이 볼 수 없는 빈 우주를 탐사하기 위해 빠르게 워프 했습니다.



그가 발견한 것은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았죠.



Maelstrom 한 대 뿐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어쨌든 킬메일은 킬메일이고 Ishtar와 Gila까지 함꼐하면 Maelstrom은



쉽게 잡을 수 있는 상대였습니다.



목표물은 사이트에 있는 것처럼 보였죠.



와, 렉이 엄청 많네.



어디있는지 보자고.



프로브들이 발사됐고, 플릿 워프가 시작됐습니다.








그들이 랜딩 했을 때, 한 명의 NPC만 그리드에 남아있었고 쉴드가 반짝이는 Maelstrom이 한대 있었습니다.



식은 죽 먹기죠.



드론 꺼내고, 속도 높이고, 태클.








그들 첫번째 쉴드 부스터 사이클이 돌아오기 전에 목표물의 쉴드를 약간 깎을 수 있었습니다.



Cheenok의 공격은 무의미했습니다.



사냥꾼들의 속도가 너무  빨랐고 랜딩 후에 어떤 실질적 데미지도 받지 않았죠.



몇 번의 리페어 사이클이 돌고나서, 그들은 목표물의 쉴드가 몇 퍼센트 정도 깎여 있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목표물의 리페어 량은 그들이 가진 DPS의 95%나 그 이상이었지만, 100%는 아니었습니다.



탱킹이 아무리 좋아도, 충분히 긴 시간이 있다면, 그들은 이 사냥감을 터트려버릴 수 있다는 얘기죠.







모든 파일럿들은 곧 아무도 Maelstrom에게 공격당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첫 발리샷들은 그들을 모두 빗나갔죠.



그는 NPC를 향해 공격을 하고 있었습니다.



뭐, 그는 케어배어고, 케어베어들은 병신 같으니... 오.



다음 웨이브로 이어지는 미션 트리거가 죽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빈 우주는 Mordu's Legion의 랫들로 가득 찼고, 어그레션의 펄펄 끓는 파도가 몰아닥쳤죠.



쉴드를 천천히 깎아내려가면 될 편안한 사냥이 이제는 사냥꾼들에게



제대로된 데미지를 주는 플릿에 의해 방해받게 됐습니다.



몇 마리의 랫들은 Maelstrom의 쉴드가 더 빠르게 깎이도록 도와줬지만,



Mordu's Legion은 세 명의 해적들에게도 가차없이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그건 30분간의 조마조마한, 욕설이 난무하는, 그리고 절박한 스피드 탱킹의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공격들이 쉴드를 뚫고 아머에 박히기 시작했고, Maelstrom의 자폭 알람이 사냥꾼들의 화면에 떴죠.



그 직후, Gila는 헐까지 까인 상태로 워프아웃 했고, 곧 Loki도 워프아웃 했고,



Ishtar만이 우월한 레지 덕분에 좀 더 오래 버티고 있을 수 있었습니다.



Mordu's Legion이 Maelstrom을 부숴버릴 때까지 도망치지 못하도록 스크램을 유지하기 위해서였죠.






킬메일이 뜨자 세 명의 보이스 채팅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그들은 바로 돌아와 루팅을 했고, 각자 거의 4빌의 보상을 받아 챙겨 빠져나갔습니다.







Cheenok이 케어베어의 정상에서 굴러떨어진 것은 마땅한 값을 치룬 겁니다.



이건 탐욕과 멍청함, 그리고 함선 값에 100배나 되는 피팅을 하고도 디스캔을 소홀히 한 것에 대한



기념비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건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살라는 교훈을 주기도 하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는 다음과 같은 생각으로 따라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랄 수도 있을겁니다.



"나는 5레벨 미션을 위해서 오피서 모듈도 사용할 수 있다고!"



로섹이 더 풍성해지겠네요.

Posted by 캡슐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