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인스턴스 시작 이후 IP주소 할당도 정상적으로 되었는데 네트워크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콘솔로 접속해보면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주로 virt-manager를 이용하여 직접 OS 이미지를 생성했을 때 이런 현상을 보인다.)

혹시나 network 서비스를 재시작 하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를 출력하며 eth0 인터페이스가 실행되지 않는다.

"Device eth0 does not seem to be present, delaying initialization."

이와 같은현상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이미지생성간 부여된 MAC어드레스와 인스턴스 생성간 부여된 MAC어드레스가 상이하여 발생한다.

즉, OS에서 설정된 MAC어드레스는 'A'인데 실제 NIC의 MAC어드레스는 'B'이니 OS에서 자신은 제대로된 NIC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OS에서 해당 부분만 수정해주면 인식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먼저 새로 설치된 인스턴스의 MAC어드레스를 확인한다.

아직까지 오픈스택 대시보드상에서 MAC어드레스를 확인하는 방법은 찾지 못했다. 알고계신분이 있다면 제보 바란다.

virt-manager를 통하여 확인하자.

xming으로 compute노드에 접근하여 virt-manager를 실행 새로 설치된 인스턴스의 정보를 확인한다.

1. 새로설치된 인스턴스 선택

2. 상단의 Open 클릭 -> 인스턴스의 콘솔 접속화면이 나타난다.

3. 상단의 푸른색 i 아이콘 클릭 -> 인스턴스의 H/W정보를 볼 수 있다.

4. NIC정보 클릭

5. 부여된 MAC어드레스가 확인 가능하며 따로 적어놓자.

다시한번 인스턴스의 콘솔을 연다.

그리고 /etc/udev/rules.d/70-persistent-net.rules 파일을 vi편집기로 연다.

스샷과 같이 수정이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찾아 적어놓은 MAC어드레스로 수정한다.

ATTR{address}=="MAC어드레스" 이부분을 수정하면 된다.

이후 인스턴스를 재부팅 한다.

어?? 아직까지 인식이 안된다.

이유는 eth0의 설정을 아직 수정하지 않아서이다.

위와 같이 HWADDR부분을 주석처리 또는 삭제 한 후 네트워크를 재시작한다.

이제 eth0인터페이스가 활성화 되면서 IP도 잡히고 외부로도 ping이 잘 되는것을 확인 할 수 있다.